여성이라면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은 케익! 그 케익의 제작과 관련된 추천 동영상을 모아봤어요. 케익은 스펀지의 가벼운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경량점토 나 경량지점토 로 만들어지는 것들이 많아요. (한국의 경량점토천사 점토는 본 사이트에서 다루고 있는 본격적인 스위츠데코 제작에 적합하지 않아요. 점토가 너무 부드러워 작업을 하며 만지다보면 손가락의 압력만으로도 어렵게 준 질감표현이 모두 날아가버리기 때문이에요.)
아크릴물감 (황토색, 빨강, 짙은 갈색) , 가루설탕 표현재, 갈색 색모래 , 휘핑크림 재료, 토핑 파츠, 니스(유광) ※ 동영상에서는 가루설탕 표현재로 타미야의 토핑의 마스터 (가루설탕)을 사용하고 있지만 (2:49) 붓에 아크릴물감(흰색)이나 젯소 를 묻혀서 슈의 표면을 가볍게 두드려 표현하는 방법도 있음 ※ 동영상에서는 휘핑크림에 파디코의 크리미 휩크림 밀크를 사용하고 있지만 (3:46) 실리콘 휩크림, 타미야의 휘핑 마스터나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를 대신 사용해도 좋음
헤라, 7바늘 , 칫솔, 붓 ※ 7바늘 대신 노란고무줄로 철심끝 몇개를 묶어준 소도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해도 좋음
참고
점토를 황토색으로 착색한 후 작은 것, 큰 것 2개로 나누어 작은 쪽 (슈의 밑바닥이 되는 부분) 을 원반형태로 만들어줌 (0:33)
슈의 밑바닥을 만들어준 후 큰 쪽의 점토를 한번 더 반죽해주고 반죽한 직후의 거친 질감을 그대로 유지한채 모양과 크기를 달리하여 덩어리진 형태로 5개를 만들어줌 (1:02)
5개의 점토를 원반형 점토의 위에 배치하고 7바늘이나 칫솔로 질감표현이 지워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전체를 붙여나감 (1:04) ※ 이 5개의 점토로 들쑥날쑥한 슈의 모양을 표현
만들어준 슈는 2~6시간 정도 건조시키고(반건조 상태에서) 밑바닥 부분을 잘라내고 안쪽을 긁어 냄 (1:38)
구운색 표현을 위해 황토색, 붉은색, 짙은 갈색으로 착색해줌 (2:23) ※ 마지막에는 갈색을 묽게 희석하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여 두드려 착색해줌
커스터드 크림은 경량점토에 황토색 물감을 이용해 커스터드색으로 착색한 후 색모래를 섞어줌 (3:12)
화장용 스포이트 , 펜치, 꼬치용 대나무, 붓, 파운데이션용 스펀지(퍼프), 용기(팔레트), 밀대 , 아트프레셔 , 커터, 헤라, 칫솔 ※ 화장용 스포이트가 없는 경우에는 클리어홀더로 꼬르네(코르네) 를 만들어 대신 사용해도 좋음 ※ 동영상에서는 아트프레셔 2개를 사용하고 있으나 없는 경우에는 막대자를 사용해도 좋음
참고
화장용 스포이트 바늘의 끝을 펜치로 압착하여 구멍을 물방울 모양으로 만들어줌→ 상세보기 (0:28) ※ 딸기씨의 형태를 만들어주기 위한 도구
딸기는 수지점토로 8개를 만들어 놓고 화장용 스포이트로 씨의 모양을 표현해준 후 며칠간 그대로 두고 완전히 건조시킴 (0:39)
딸기 8개 중 1개는 커팅 딸기로 만들기 위해 1일~2일 건조시키고(반건조 상태에서) 커터칼로 반으로 자른 다음 완전히 건조시킴
딸기를 착색할 때 타미야컬러의 점도가 높아 바르기 어렵거나 색이 너무 진할 때에는 전용의 희석액으로 농도를 옅게 하여 사용함
아크릴물감(황토색, 갈색, 진한 갈색, (연두색, 황녹색), 흰색), 타미야컬러(클리어레드), 접착제, 젯소 , 에폭시접착제, 토핑 파츠 ※ 동영상에서는 타미야 데코레이션컬러의 딸기시럽을 사용하고 있지만 애나멜컬러나 아크릴컬러의 클리어레드를 사용해도 괜찮음 ※ 젯소가 없는 경우에는 붓에 아크릴물감(흰색)을 묻혀서 가볍게 두드려 가루같은 느낌을 표현해도 괜찮음 ※ 동영상에서는 사전에 만들어 놓은 꽃이나 라즈베리, 딸기를 토핑파츠로 사용
상자, 칫솔, 종이컵이 or 클리어홀더, 파운데이션용 스펀지(퍼프), 붓, 티슈
참고
상자 형태로 만드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에 경량점토를 넣어도 되나 점토가 아깝게 느껴진다면 필요 없어진 용기 등을 안에 넣어주면 좋음
비스큐이 (비스킷) 는 점토를 황토색으로 착색한 후 만듦 (0:06)
비스큐이의 표면은 황토색, 갈색, 짙은 갈색으로 착색함 (0:38)
딸기는 수지점토를 이용해 만든 후 타미야컬러(클리어레드)로 착색함 (0:52) ※ 색을 옅게 만들어줄 때에는 전용의 희석액을 더해주면 좋음 ※ 씨까지 착색해주는 경우에는 매우 가느다란 붓을 사용하여 노란색+연두색으로 칠해줌
딸기시럽은 에폭시접착제를 타미야 애나멜컬러(클리어레드)로 착색하여 사용 (1:47) →애나멜컬러를 사용하는 이유 ※ 애나멜컬러가 없는 경우에는 보통의 아크릴물감(붉은색)을 사용하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