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콜릿이나 블루베리 등 짙은 색도 간단히 만들 수 있어요!

건조 후에는 휘어짐이나 부러짐에 매우 강하며 딱딱하고 강도가 좋아요. 또한 마르고나면 준내수성(생활방수)도 되구요. (장시간 물에 접하는 것은 안됨). 원래의 색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다른 색상의 모데나 칼라와 섞어서 색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요. 모데나 화이트와 섞으면 투명감이 있는 색감으로, 모데나 소프트와 섞으면 불투명의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가 되구요. 특히 물감으로 쵸콜릿 같은 짙은 색으로 착색하면 대량의 물감이 필요할 뿐 아니라 점토가 찐득해지기 때문에 모데나컬러를 사용하여 착색하면 간편해요. (자연건조 방식으로 건조시키며, 건조 후 수축률은 8.5%)。

주성분은 수지이므로 수지의 특성상 건조 전 제품 온도가 점토의 부드러움에 큰 영향을 줘요. 제품이 차갑고 딱딱한 경우에는 미개봉 상태에서 40℃의 따뜻한 물에 넣어 온도를 높여 부드럽게 해주세요. 너무 물렁거리고 찐득거린다면 원하는 정도로 딱딱해질 때까지 냉장고에서 식힌 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또한 모데나컬러가 천에 닿아 쓸리게 되면 착색된 색상이 그대로 천에 묻어날 수 있으므로 완성 후에는 울트라 배니시로 작품을 코팅하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석분(석소) 계열 점토 , 유토 , 우드포르모와는 상성이 나쁘므로 섞어서 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