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제작시에는 수지 스타일 점토 그레이스가 딱!

그레이스(Grace)

그레이스 시리즈는 일본 회사인 닛신 어소시에이트(주) (日清アソシエイツ㈱)의 상품이에요. 한국에 지사를 두고 있지는 않지만 한국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일부 제품의 구입이 가능하답니다.이 파인애플은 그레이스를 투명도가 높은 염료계 프린터 리필잉크(옐로우) 로 착색해서 만들고 건조시킨 후 붓으로 타미야 아크릴컬러 (클리어 옐로우)를 군데군데 발라 잘 익은 느낌을 표현했어요 신선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니스(유광)로 코팅했어요.

다음 2장의 사진은 그레이스에 투명도가 높은 염료계 프린터 리필 잉크 (옐로우) 로 착색해서 만든 것을 햇빛에 비추어 촬영했어요투명감이 뛰어나며 얇게 펴 작품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요. 건조 후에도 탄력이 있어 잘 부러지지 않는 특장점을 갖고 있는 수지점토예요. 말랑말랑해서 만들기 어려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스위츠데코에서는 매우 자주 사용되는 점토 중 하나랍니다. 투명감이 있으므로 캔디나 후르츠 등 싱싱한 느낌이 필요한 작품을 만들 때 좋으며, 얇게 펼 수도 있으므로 리본 등을 제작할 때에도 적합해요.

그레이스만 사용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기 어려운 빵이나 쿠키 같은 경우에는 코스모스와 섞어서 사용할 때가 많아요. 작업성이 좋아지고 코스모스와 그레이스, 양쪽의 장점을 모두 활용한 작품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이렇게 완벽해보이는 그레이스이지만 아쉽게도 내수성[耐水性]은 없어요.

착색은 그레이스컬러, 유화물감, 아크릴물감, 수채물감, 프린터 리필 잉크 등을 사용할 수 있어요. 건조 후에는 건조 전보다 색이 더 짙어지므로 원하는 색 보다는 조금 옅게 착색해주세요. 또한 그레이스와 닛신어소시에이트가 판매하는 각종 점토는 서로 섞어주면 양쪽의 장점을 모두 지닌 점토를 만들 수 있어요. (예：그레이스와 코스모스를 섞어주면 알맞은 투명감과 강도를 갖게됨)
말릴 때에는 자연건조 방식을 이용해주세요.

점토는 작품제작 전에 잘 반죽하여 물을 사용하지 말고 사용하세요.
작품을 건조시키기 위해 전자렌지나 오븐 등은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완성된 작품은 불에 타기 쉬우므로 불에 가까이 하지 말아주세요.

소비세 8%로 적용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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